Q. 점점 더 많은 정보를 서비스 내에 싣는 것이 사용자 입장에서는 편리하지만, 운영에 부담도 느껴질 것 같아요. 사용자들이 정보를 제보하는 방식 등도 고려 중이신지 궁금합니다.
현재 SNS나 거래는 코딩으로 가능한데 NFT 프로젝트의 팀원에 대한 정보는 한 땀 한 땀 수집하고 있어요. 앞으로는 사용자분들이 Find my NFT에 직접 참여할수 있는 방안도 검토중이예요. NFT계의 나무위키가 되는 거죠!
이외에도 관심 설정한 NFT의 AMA, 홀더파티 등 이벤트를 푸시알림으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도 향후 출시될 예정이에요.
Q. 최근 러그풀하거나 진행이 종료된 프로젝트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해당 프로젝트들에 대한 정보도 수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지금 보유한 기술력내에서 부정적인 분위기에 대해서 트래킹할 수 있기 때문에 바로 적용이 가능해요. 다만 러그풀이냐 혹은 운영상의 문제냐 등의 이야기는 자칫 잘못하면 잘못된 정보를 주거나 예민한 정보일 수 있기 때문에 오랜 시간을 거쳐 테스트가 필요할 것이라 생각해요.
Q. Find my NFT라는 서비스를 알게 되고 ‘왜 이런게 아직까지 없었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고민끝에 이러한 서비스는 수익모델 구축이 어렵다는 결론에 도달했는데요. 정식 런칭이후에는 광고등을 통해 수익창출 예정이신지 궁금해요💰.
베타버전 발표 이후 많은 곳에서 광고 요청이 들어오고 있어 ‘NFT를 광고할 수 있는 채널이 너무 없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현재 대부분의 NFT 프로젝트에서는 글림 같은 형식으로 화이트리스트를 뿌리며 홍보하고 있는데 한 채널에서 진행이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정보의 비대칭을 유발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때문에 이를 해결할 수 있는 Find my NFT만의 광고 모델을 구현해 검토하고 있어요.
Q. 기존 포털 서비스들을 비추어보았을때, 광고를 넣는다면 '지금과 같은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지 않을까?'라는 우려가 되는데요. Find my NFT만의 광고모델의 차별점은 무엇인가요?
저희의 광고는 '사용자의 관심사와 딱 맞는 NFT를 추천하는 기능'과 연결해볼 예정이에요. 이전에 다양한 NFT 프로젝트의 팀원들을 만나 이야기를 해보았을때 화이트리스트 마케팅을 하는 이유는 가장 잘 먹히기 때문이라고 답변받았어요. 하지만 대부분 화리를 얻어가는 분들은 NFT 프로젝트가 원하는 찐 고객이 아니더라고요.때문에 광고를 원하지만, 이전까지의 방법론이 원하던 결과를 가져오지 않는다는 페인 포인트를 발견했죠.
저희는 정밀하게 분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NFT 프로젝트 팀이 원하는 진짜 고객, 즉 그들의 취향과 연계해 프로젝트의 홀더로 오랜 기간 활동할 가능성이 있는 고객들을 찾아주고 싶어요. 이 밖에도 데이터를 가지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보니 관련된 모델들도 고민중이에요. 확실한 것은 저희 서비스의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돈을 받기 보다는 데이터를 적합하게 가공해 필요한 NFT 프로젝트팀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