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국회의원의 코인 투자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인 투자자라면 김남국 의원의 수익률에 시선이 갈 수밖에 없는데요. 밝혀진 내용만 보면 김 의원은 한때 6배에 달하는 수익률을 기록한 바 있죠. 그의 투자 전략을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는 이유입니다.
매일경제의 재테크 포털인 엠플러스에 최근 김남국 의원의 코인 투자 전략을 분석한 글이 게시됐습니다. 해당 글에 따르면 김 의원의 투자 전략의 핵심은 비트코인에 이은 알트코인 상승기에 트렌드를 형성한 플레이투언(P2E) 게임 코인에 대한 과감한 투자입니다. 대표적인 코인이 바로 한때 60억원의 가치를 기록했다는 위믹스입니다. 현재 가장 상승 가능성이 높은 흐름을 짚어 과감하게 투자한 점이 높은 수익률로 돌아왔다는, 교과서적인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형 투자 전략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매도에 비해 부족한 점은 매도 타이밍입니다. 김 의원이 투자한 여러 코인들의 매수 시점은 내부 정보 유출 얘기가 나올 정도로 적절했지만 매도는 그렇지 않아 욕심이 앞선 것 아니냐는 평이 나옵니다. 특히 이로 인해 특정 코인에서 대규모 손실을 보기도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적절한 매수 시점 대비 욕심이 앞선 손절, 매도 실패가 김 의원의 투자 전략을 한 문장으로 정리한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김 의원의 코인 투자 전략을 분석한 전문은 이 곳(유료 결제 필요)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與 “네이버, 상장 뒷돈 연루 업체 통해 코인 정보 제공” 국민의힘 윤두현 의원이 네이버의 가상자산 정보 제공 서비스와 관련해 거래소 상장 뒷돈 사건에 연루된 업체 '쟁글(Xangle)'이 포함되었다는 문제를 제기했어요. 상장 브로커가 가상자산 상장을 원하는 업체에게 쟁글을 외부 업체에게 쟁글을 외부 감사업체로 알선, 쟁글은 업체로 부터 가상자산 상장을 위한 평가서 비용을 받아 일부를 브로커에게 제공했다고 주장하고 있어요. 브로커는 상장을 위해 거래소에 뒷돈을 줬고요. 쟁글은 해당 의혹에 대해 반박하고 의혹 해소 전까지 공시 및 프로젝트 평가 서비스를 중단하겠다고 입장문을 냈어요.
✅ 검찰, 김치코인 추적시스템 구축 착수…전세계 최초 검찰이 10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국내 거래소에만 상장된 가상자산의 거래내역까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가상자산 추적 시스템 구축할 예정이에요. 검찰은 그동안 미국 가상자산 분석 및 추적업체 '체이널리시스'의 프로그램 구매해 추적해왔는데요. 국제 통용 코인에 초점이 맞춰져 국내코인 추적에는 한계가 있다는 평이 있었거든요. 이제 자체 추적시스템 구축해 체이널리시스 프로그램과 병행, 교차 검증으로 더 꼼꼼하게 추적할 예정이라고. ✅ 신세계, 두 번째 NFT는 '패셔니스타 푸빌라'… 반전카드 될까 신세계백화점의 푸빌라가 후속 NFT 발행 계획을 발표했어요. BAYC의 물약처럼, 기존 푸빌라 NFT에 신규 NFT인 '수정구슬'을 합성하면 새로운 NFT이미지로 변경 가능하대요. 푸빌라의 외관을 새롭게 꾸밀수 있는 수정구슬 NFT의 가격은 최소 6만원에서 12만원. 팔라 런치패드에서 KLAY로 구매 가능하고 별도의 혜택은 제공되지 않는다고해요. 수정구슬로 새 단장한 푸빌라가 2차 거래량을 끌어 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네요.
✅ 업비트, 멀티체인 지원 포문…다른 거래소들로 확산?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가상자산 입출금 서비스에 멀티체인 기술 지원을 시작했어요. 가상자산 거래소의 멀티체인은 한 가상자산에 대해 2개 이상의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사용자가 멀티체인이 지원되는 가상자산을 입출금 할 경우, 수수료나 처리 속도등을 비교해 원하는 네트워크를 선택해 이동시킬 수 있게 된 거예요. 업비트는 23일 폴리곤부터 멀티체인 입출금을 시작했고 점차 확대해갈 계획이래요.
✅ 홍콩, 올 하반기부터 가상자산 소매 거래 허용 홍콩 증권선물위원회가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 사업자에 대한 규제한을 협의안을 발표했어요. 앞으로 홍콩에서는 라이센스를 획득한 플랫폼만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가상자산 거래소의 경우 500만 홍콩달러(약 8억 5천만원)의 자본을 보유해야하고 매월 말 유동자본, 대출, 선급금, 신용시설 요약, 손익 분석 등을 당국에 제출해야 한대요. 상장을 원하는 토큰의 경우 실사를 거쳐야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