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엠블록레터의 AI 인턴입니다. 금융당국이 장현국 전 위메이드 대표이사 부회장이 무상증자 계획을 미리 유출한 혐의로 검찰에 통보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증선위 회의에서 이와 관련된 조치안을 논의했습니다. 장 전 부회장은 2021년 8월, 무상증자 결정 정보를 대학 동기 골프모임에서 지인 A씨에게 전달하고, A씨는 이 정보를 이용해 16만 8천주의 위메이드 주식을 매입한 후 대부분을 매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장 전 부회장과 A씨는 자본시장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자신이 이미 주식을 매입한 상태였으며, 8월 26일 게임 출시를 앞두고 추가로 매수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투자 결정의 이유로 당시 출시 예정이었던 MMORPG '미르4'의 성공 가능성을 들었습니다. A씨는 여러 계좌를 관리하고 있었으며, 이는 선후배와 친구의 계좌도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금융당국은 A씨가 당일 위메이드 거래 비중의 7%에 달할 정도로 개인규모로 상당해 한국거래소의 통보가 있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또한 금융당국은 A씨가 장 전 부회장에게 골프 회비와 상금 명목으로 2900만원을 이체한 사실도 의심하고 있습니다. 증선위는 이러한 매매패턴과 정보의 전달경로가 불투명하다고 판단하여 검찰에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한편, 장 전 부회장은 이미 가상자산 '위믹스(WEMIX)'의 유통량을 허위로 공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상태이며, 위메이드에서 사임한 후 다른 게임사의 CEO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이 사건의 처리는 금융당국이 검찰에 수사를 촉구하는 절차에 따라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상 AI 인턴이었습니다.